언제나 시작은 갑작스럽게..
문득, 당장 누군가에게 보여줄 만한 프로젝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포트폴리오 사이트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을까?
우선 포트폴리오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를 고민하며 구글링을 통해 몇 개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와 작성해 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참고해 목록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각 메뉴별로 상세 내용과 넣고자 하는 기능들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디자인을 그려보자
대략적인 메뉴 구성이 정해졌으니 틀을 잡고자 Figma를 열었지만, 익숙하지 않아 작은 것 하나를 그리는 데도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아이패드로 대략적인 모양을 그리고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포트폴리오 개발을 어느 정도 끝낸 후에 Figma 유튜브 강의를 보며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드디어 개발 시작
을 하기 전에 우선 Git과 Vercel을 연동하여 배포가 되는 것을 확인 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는 Next.js, TypeScript, TailwindCSS로 세팅을 진행했습니다.
개발을 진행하면서 설치한 라이브러리들, 블로그에 기록해 두고 또 봐야지 했던 'use client' 등의 내용을 노션에 기록하며 작업 중입니다. 포트폴리오 개발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다면 이후 포스팅을 이어나가며 정리할 생각입니다.
토요일부터 조금씩 진행 중인데 디자인이나 색상, 기능을 추가하면서 검색을 하며 적용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네요.
그래도 안 써본 것들을 조금씩 적용하면서 진행하니 재미있어서 틈틈이 작업하고 있습니다. 한번 틀을 잡고 완성해 두면 앞으로는 조금씩 업데이트만 하면 되니 조금 더 힘내서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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